반응형 노동이슈111 최악의 증권가, 과연 성과급은? 지인들을 통해서 몇몇 증권사의 성과급을 듣게 되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최악의 환경을 겪은 증권사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2022년 연말만 해도 어떤 증권사는 부동산 PF를 본부단위로 폐지하고 구조조정과 희망퇴직을 대거 진행하기도 하였다 말 그대로 살어름판이었다. 그럼에도, 평소 급여 수준이 좋기로 소문난 증권가의 성과급... 아직 미정인 곳도 있지만 4월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삼성 : 사원기준 1000만원 NH : 사원 기준 1000만원 교보 : 주임기준 780만원 KB : 전직원 390 만원 대신 : 전직급 기본급의 0~50% *기본급은 월급의 60% 수준 DB : 월급 100% 유진 : 월급 150% 하나 : 월급 150% 신한 .. 2023. 4. 9. 포스코 기업문화 + 광양 칼부림 (포스코 인사팀 출신 유튜버 채널에서 퍼옴) 1. 경영층 무능과 비윤리 - 경영층에게 필요한 자질은 애사심 + 업무능력 + 공감능력 - 과거 박태준 명예회장은 3가지 모두를 갖췄음. 제철소 건설에 직원을 갈아넣고 조인트 까거나 기숙사 순시 등 지금 시대에는 기함할 짓도 많이 했지만 그 당시치고 파격적인 복지제도(제철단지나 교육재단) 등을 만듦 - 이구ㅌ 회장때를 피크로 임원들 이기주의 문화 형성됨. 소수의 해먹기 문화.. 권오준 때까지 임원들 스탁옵션 행사로 적게는 수십억에서 수백억까지 임원들이 돈방석에 오름 - 다만 그때는 임원들의 숫자가 적어서 될법한 사람들이 됐음. 해먹는건 꼽지만 시장을 보는 눈이 있었음(시황도 좋았고) - 지금은 개나소나 임원을 달고 있어서 자질이 매우 부족.. 2023. 4. 9. 삼성전자 임금협상 직원 시급 12.5% 올린다 (??!!) 임금협상중인 삼성전자에서 시급을 12.5% 올린다고 한다 아니,, 삼전에서 연봉도 아니고 시급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것도 두자리 숫자로?? 무언가 회사 차원에서 엄청난 영업이익을 보였거나 대승적으로 직원들의 입장에서 서서 경쟁사로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함인가 역시나 갓성은 갓성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 조금 이상하더라 삼성전자가 임직원 시급을 12.5%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노사협의회에서 "귀성 여비를 전환급으로 산입해서 임직원 시급을 12.5%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노사협의회는 노조 협상과는 별도로 회사와 직원을 각각 대표하는 위원들이 임금 등 근로조건을 협의하는 기구입니다. 현재 시급이 1만원이라고 하면 1만1250원으로.. 2023. 4. 6. 2024 최저임금은 어떻게 될 것인가. 최저임금의 포인트는 참 다양하다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노동경제의 기본인 수요 공급까지 매년 같은 논리와 같은 반박이 나오며 결과는 항상 다르다는 느낌이다 정권의 영향을 안받는다는 느낌을 지우기는 어렵다 윤석열정부는 당선 이전부터 산업별 최저임금 차등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본다 최저임금은 기본급에 영향을 지대하게 주기에 이미 산업별로 편차가 있는 기본 연봉을 강제로 조정하여 맞춘다기 보다는 산업의 차이를 반영한다는 논리라면 말이다 간단히하면, 자본주의에서 각 산업과 기업 직무의 특성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것은 찬성이고 반대로 맞춘다고 하면 공산주의 논리가 아닌가 싶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선을 긋는 것부터 매우 피곤할 것이다. 예.. 2023. 4. 6.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