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동이슈106 포스코 기업문화 + 광양 칼부림 (포스코 인사팀 출신 유튜버 채널에서 퍼옴) 1. 경영층 무능과 비윤리 - 경영층에게 필요한 자질은 애사심 + 업무능력 + 공감능력 - 과거 박태준 명예회장은 3가지 모두를 갖췄음. 제철소 건설에 직원을 갈아넣고 조인트 까거나 기숙사 순시 등 지금 시대에는 기함할 짓도 많이 했지만 그 당시치고 파격적인 복지제도(제철단지나 교육재단) 등을 만듦 - 이구ㅌ 회장때를 피크로 임원들 이기주의 문화 형성됨. 소수의 해먹기 문화.. 권오준 때까지 임원들 스탁옵션 행사로 적게는 수십억에서 수백억까지 임원들이 돈방석에 오름 - 다만 그때는 임원들의 숫자가 적어서 될법한 사람들이 됐음. 해먹는건 꼽지만 시장을 보는 눈이 있었음(시황도 좋았고) - 지금은 개나소나 임원을 달고 있어서 자질이 매우 부족.. 2023. 4. 9. 삼성전자 임금협상 직원 시급 12.5% 올린다 (??!!) 임금협상중인 삼성전자에서 시급을 12.5% 올린다고 한다 아니,, 삼전에서 연봉도 아니고 시급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그것도 두자리 숫자로?? 무언가 회사 차원에서 엄청난 영업이익을 보였거나 대승적으로 직원들의 입장에서 서서 경쟁사로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함인가 역시나 갓성은 갓성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 조금 이상하더라 삼성전자가 임직원 시급을 12.5%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노사협의회에서 "귀성 여비를 전환급으로 산입해서 임직원 시급을 12.5%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노사협의회는 노조 협상과는 별도로 회사와 직원을 각각 대표하는 위원들이 임금 등 근로조건을 협의하는 기구입니다. 현재 시급이 1만원이라고 하면 1만1250원으로.. 2023. 4. 6. 2024 최저임금은 어떻게 될 것인가. 최저임금의 포인트는 참 다양하다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노동경제의 기본인 수요 공급까지 매년 같은 논리와 같은 반박이 나오며 결과는 항상 다르다는 느낌이다 정권의 영향을 안받는다는 느낌을 지우기는 어렵다 윤석열정부는 당선 이전부터 산업별 최저임금 차등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본다 최저임금은 기본급에 영향을 지대하게 주기에 이미 산업별로 편차가 있는 기본 연봉을 강제로 조정하여 맞춘다기 보다는 산업의 차이를 반영한다는 논리라면 말이다 간단히하면, 자본주의에서 각 산업과 기업 직무의 특성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것은 찬성이고 반대로 맞춘다고 하면 공산주의 논리가 아닌가 싶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선을 긋는 것부터 매우 피곤할 것이다. 예.. 2023. 4. 6. 경영성과급은 임금성일까 일시금일까? 경영성과급에 대한 이슈가 뜨거운 가운데 여러 판례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는 회사마다 성과급제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 가장 근본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잘 정리된 글이 있어 포스팅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경 CHO Insight는 인사담당자에게는 정기적으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논란…그 이면엔 '무노동무임금 판결' 한경 CHO Insight 우리나라 임금체계의 특징 중 하나는 직무급제 또는 직종별 연봉제를 기초로 하는 서구 국가와는 달리 기본급 외에 각종 명목의 수당과 상여금의 종류가 많고 그 금액도 총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이다. 능률수당, 생산수당, 특수작업수당, 업적수당, 조정수당 등 명칭만으로는 무슨 목적과 요건으로 지급하는지.. 2023. 4. 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