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동이슈123 임금인상율과 물가상승율 산업, 기업마다 연봉을 구성하는 항목은 많이 다르다. 극단적으로 기본급 100%로 구성된 기업도 있지만, 기업이 성장하면서 여러 이해관계 속에서 다양한 명칭의 금품이 생겨났다. 개인적으로는 보전수당 1,2,3가 있는 기업까지 봤었다. 무슨 근본없는 소리냐고 할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기업이다. 이러한 급여항목이 많이 증가하였지만,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기본급이다. 명칭에 기본이 들어가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2~3월이면 연봉인상율이 정해지는 기업이 많다. 전년도 실적을 집계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면 그 후속 수순이 연봉인상율 결정이기 때문이다. 흔히 연봉인상율이 적용되면 1~n월의 소급분을 받으며 "꽁돈이다"라고 생각하는 사.. 2023. 3. 27. [노동개혁] 노조 지원금, MZ 노조에게 준다 윤정부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기존 노조에 대한 개혁이 구체화되는 그림이다. 요약하면 그동안 민노총+한노총에 주던 지원금을 새로운 노조에 주겠다는 것이다. 노조하면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들만을 위한 정치행동 등에 반대하며 새로운 노조에 지원하겠다는 점인데 공약사항으로 했던 이유가 단순히 '표' 때문이었다면 상당히 잘한 모습이라고 보여진다. 생각해 보면 양대 노총의 가입자 자체는 어마어마 할 것이고 조직력 또한 우수하다 그럼에도 이들을 척지고 제3 세력을 위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해 보인다 하지만, 정치권에서 계산 없이 이런 말을 했을까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기존 노조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우세로 전환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노조는 필요하다 회사에서 직원 복지에 힘쓰.. 2023. 3. 27. 성과급 폭등 상태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유 요즘 대기업들은 2022년 실적에 대한 성과급 지금이 마무리되었다 석유업계를 시작으로 철강, 반도체, 자동차 등 주로 1차 산업에서 약 5~10년 만에 엄청난 규모의 성과급이 지급되었다 어떤 곳은 연봉의 100% 수준인 곳도 있으며 많은 곳이 연봉의 50% 수준이었다 과장급 기준으로 월 4-500만 원 정도씩 수령하다가 한방에 4~6000만 원이 입금이 된다면 그동안 사라진 로열티도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많은 대기업에 해당하는 것만은 아니다 비록 대기업이라고 하여도 그저 그들만의 리그인 경우도 많다 인사업무를 10년 가까이 해오면서 느낀 점 중에 사람의 근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비.. 2023. 3. 27. 포괄임금제 드디어 폐지 수순으로? 윤정부 공약사항이었던 포괄임금제 언론에서는 주로 it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하지만, 내가 느끼기로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기업이 적용하고 있다 그나마 노조 중에서 IT가 그 목소리를 잘 냈을 뿐이라고 본다 이번 간담회는 놀란 만하다고 본다 장관이 기업체도 대표도 아니고 산별 노조를 직접 대면하였다 그리고 사전에 포괄임금제에 대한 사례도 접수받았다 현 정부에서 노조에 대한 강한 기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행보라고 본다 아마도 쳐낼 것은 쳐내지만 지킬 것은 지키겠다 라는 느낌이다. 이것이 맞는다면, 현 정부의 움직임은 박수를 쳐주고 싶다 포괄임금제는 기업에게는 많은 금전적 이익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이득인지 산.. 2023. 3. 2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