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20 카카오의 노조가입률 50% 돌파. 재택근무 때문인가? 얼마전 넥슨 글에서도 작성하였지만, 카카오 역시 비슷한 기류이다. 결국 노조 가입율이 높아지면서 직원의 50%이상이 조합에 가입하였고, 이로써 조합은 교섭권을 갖게 되었다. 성과주의가 강한 it업계에서 노조가 힘을 받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은데, 이번일을 계기로 힘을 내게 되었다. 물론, 그동안 네이버가 직원의 과로 등 근무시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한 점과 넥슨이 전직원 기본급 800만원을 인상하는 등 it노조는 직원 복지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노조에 가입할까? 는 의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옆에 회사에서 그런 사례가 있다고 하여도 안주거리이거나, 부러움 등의 대상이 될 수는 있겠지만, 우리는 왜 안하지!? 하면서 조합을 결성하기는 쉽지 .. 2023. 3. 28. 기름집 성과급 어마어마하다 석유화학 회사 한화솔루션(케미칼) : 700% 한화솔류션(큐셀) :408% 한화토탈: 80만원? GS칼텍스: 1000%+300%(언론비공개 지급)+300%(작년 신공장준공 기념 선지급) 현대오일뱅크:1000%+200%(타결금)+150만원 금호석유화학,미쓰이,피앤피 : 400%+300만원(타결금) 금호폴리켐 : 600%+300만원(타결금) 삼영순화(한솔케미칼 미쯔비시 합작사) : 600% 한솔케미칼 : 700% SK케미칼: 480%+ 태블릿 PC 롯데케미칼: 상품권 50만원 롯데이네오스: 800% + 격려금 상품권 20만원 롯데첨단소재 : 200% 용산화학: 500%+300만원 유니드: 600% + 250만원(코로나격려금) 국도화학 500% TKG휴캠스: 500% 여천NCC.. 2023. 3. 28. 인재유치 전쟁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2022년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한국 노동시장에서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격하게, 소리없는 싸움을 하고 있는 곳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곳의 임원부터 실무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소식을 접하고 있는데 한곳에서의 HR관련 (특히 채용) 전략이 나오면 반대편에서 통상 반나절 안으로 인지하고 대응 전략을 요청한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은 결국 신입사원 초봉전쟁으로까지 이어졌다 신입 영끌 억대연봉을 누가 할 것이냐에 대해 삼성은 PI를 활용하면 당연히 우리지 SK는 신흥 강자의 무서운 맛을 보여주마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독취사와 블라인드를 비롯하여 두곳의 신입사원들의 열띤 전쟁은 선배들이 응원하는 구조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일각.. 2023. 3. 28. 빠른 승진은 약인가? 독인가? 삼성전자의 인사혁신 안은 기업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는 점과 그것을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중에서 하나가 승진제도이다 간단히 하면, 실력이 좋으면 빠르게 승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빠른 승진은 성공의 이정표였다 임금은 물론이거니와 아니, 임금보다는 명예에 더 무게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도 그럴것이 전통 호봉제에서 선배를 재끼고 승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기에 나름 비슷한 라인에서의 경쟁에서만 이기면 승진을 할 수 있었다고 보인다. 하지만 현재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 80년대생이 임원을 달았다 최초 80년생 여성임원 업계 최초 30대 임원 탄생 등의 타이틀이 간혹 보인다. 개인적으로 연락하며 지내는 분도 있는데 고민이 이만저만은 아.. 2023. 3. 28.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