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이직?? (천x교과서)

 

개념이 신박하여 글을 퍼옴

출판업계는 네트워크가 거의 없는 편인데

특수고용관계가 상당히 많이 않을까 예상됨

오늘은 이슈만 제기하고 개인적인 생각은 중립으로 둘 생각임

그럼에도 권고이직이라는 단어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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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은 1000억 씩 땡겨갔는데, 적자 난 사업부 있다고 전사 구조조정(을 위장한 권고이직: 당신은 위로금과 실업급여도 받지 못합니다.) 그럼 사업이란 게 적자가 없을 줄만 알았던 건 아니겠지요. AIDT는 물타기 전략일 뿐입니다.

 

쟁점 1. 정말 직원들을 대거 구조조정 할 정도로 경영상 위기를 만족하는가? (그 많은 배당금은 어디로 갔는지 설명해주세요.)

 

쟁점 2. 구조조정 당하더라도 근로 기간에 따른 적정 위로금을 지급할 것

 

쟁점 3.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권고사직 코드를 부여하는가? (권고이직이란 말 같지도 않은 자진 퇴사를 유도하여 공공 사업 부문에 대한 불이익과 시장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수십~ 수백 명의 생계를 내몰면서 최소한의 경제적 보호 장치조차 강탈했기 때문에 이 상황까지 온 것입니다.)

 

수천 명의 직원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 우리의 가족과, 친구와 지인, 아는 교사들도 우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타사의 모든 직원들도 함께하며 지켜보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1등 교육 선도 기업의 몰상식한 행태가 선례로 남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재그룹은 지금 바로, 즉각적으로, 사과문을 게재한 뒤 합당한 대우를 조치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사업 운영에 난관을 겪을 것입니다. 어느 경력자가 이렇게 파다해진 소문에 들어올까요? 뭣모르는 신입도 별점 1~2점짜리 가짜 중견기업보다 대우 받는 스타트업 갑니다.

 

더 이상 톱니바퀴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제보와 후속 기사, 뉴스를 통해 공론화 하려면 각자 어느 때건 캡쳐와 녹취는 필수입니다. 공부만 할 줄 아는 맹탕 샌님들 취급하며 단물 빼 먹고 내쫓는 거대 구멍가게, 직원들을 내몰수록 주 고객인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까지 이 사태는 더욱 정확하게 확산될 겁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당하게 행동하기 위해 우리 모두 교육하고, 교육받는 것입니다.

 

이곳은 진정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교육을 생각하는 1등 교과서 전문 기업"이 맞나요?

 

그 아이들이 커서 또 다른 아이들을 위해 수 년 간, 수십 년 간 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천재그룹에서요. 우리는 지금 어떤 대우를 받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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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여러 직원들 포함하여

도합 700명이상의 권고사직을 진행하겠다 하더라구요.

 

와이프가 해당 직장에 있고

뭐 회사사정이 안좋으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회장이 배당금 1000억을 받아가고도 가정이 있는 직원들을 현금유동성이 없다는 이유로 일시에 자르는 만행이 있어 옆에서 보기 힘들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면담시 '권고이직' 이란 말장난으로

실업급여 및 위로금 지급을 안하고

직원들을 내보내려는 분위기에다가

 

대규모 인원 부당해고로 노동청 보고는 되기싫은

사측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교육회사라 직원 부당해고시 치명적인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진퇴사로 직원들을 내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면담후 가정이 있는 유부남들은

화장실가서 울고왔다는 얘기들을 듣게되니

옆에서 더 마음이 안좋은거 같습니다.

 

5월중에 권고이직을 거절했던 면담한 모든 인원

정리하겠다 하던데 권고이직 거절 후에 회사에서

어떤 꼴을 당할지 가족 입장에서는 걱정이 됩니다.

 

물론 다른 회사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실업급여 수급도 못하게 하는 해당 회사의 횡포를

알릴 방법이 있을지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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