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7490962084841371, DIRECT, f08c47fec0942fa0 금융공기업은 채용을 잘하고 있는것이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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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슈/기업소식

금융공기업은 채용을 잘하고 있는것이 맞는가?

by 생존전문가 진과장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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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펙업의 요청으로 인하여

스펙업에서 현직자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하고 있는 여러 활동 중에서

시간대비 효율성이 가장 낮은 부분인데.

취준생을 도와준다는 느낌에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인데

확실히 채용 트렌드가 변화했다는 점은

몸으로 느끼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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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채용시장이 워낙 얼어붙었기 때문인지

그리고 타인과의 비교가 잘되는 상황인지

회사의 급여 등이 잘 공개가 되어서 인지

 

이러한 사유로 문과의 금융권 취업에 대한 니즈가

확실히 높아진 것같다

그리고 공무원이 아닌 공기업으로 그 타겟을 하는 경우도 많다

 

생각해보면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과 정년보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고

 

이공계에 비해 취업시장에서 어려운

문과생들에게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금융공기업의 최근에 채용관련 여러 지직을 받았다.

다르게 생각하면,

채용에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미 발생한 피해자도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본다

 

채용시장은 상대평가이다

그렇기에 누군가가 잘못 선발되면

선발되어야할 누군가가 고배를 마신다

 

한 사람의 옳은 노력이

정당한 대가를 받도록

나라와 공기업부터

그리고 사기업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는 지속 보완하고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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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울린 연봉 1억 '신의 직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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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기업들이 모호한 채용 공고로 지원자들을 헷갈리게 했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공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채용 공고에 의지해 준비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1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에 대한 채용 실태 정기 전수조사를 벌여 채용 공고와 서류 심사 등의 문제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공사와 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에는 개선 요구를 했고 예금보험공사에는 권고, 신용보증기금에는 개선 요구와 권고를 함께 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채용 공고 시 이전 지역 인재의 적용 기준 안내가 명확하지 않았다.

 

고교 전형의 경우 이전 지역 인재 채용 시 채용 인원이 5명 이하인 경우 인재 적용에서 적용된다는 점을 채용 공고에서 명시하지 않았다.

 

신용보증기금은 보훈대상자의 가점 미적용과 관련해 채용 공고문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보훈 대상자 채용 인원이 3명 이하인 경우 채용 공고문에 대상자의 보훈 가점 부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위원회는 개선을 요구했다.

 

자산관리공사는 서류 심사 시 전형위원 및 감사 부서 입회담당자가 참여하지 않는 사실이 드러났다.

 

서류심사 전형 위원을 구성하지 않고 감사 부서의 입회 담당자 참여 없이 인공지능(AI) 평가 시스템에 따라 서류 심사를 했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선을 요구받았다.

 

서민금융진흥원도 채용 절차의 전체 세부 과정에 감사 부서가 입회 담당자로 참여해야 하지만 필기 전형 채점 과정에서 채용 부서 담당자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채용 공고 시 우대 사항과 관련된 증빙 서류의 인정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채용 공고 시 우대사항과 관련된 증빙 서류의 인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게 금융위원회의 권고 사항이었다.

 

신용보증기금은 합격 결정에 중요한 자격증 소지 여부 등 증빙자료 제출 및 검증 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었다.

 

이처럼 금융위원회가 채용 문제에 민감한 이유는 금융공기업의 경우 정년이 보장된 데다 각종 학자금 혜택에 급여 또한 대기업을 능가할 수준이기 때문이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용보증기금의 경우 지난해 일반 정규직의 평균 연봉은 9천55만원이었고 이 가운데 남성 직원은 1억159만원이었다. 예금보험공사도 일반 정규직의 평균 연봉이 9천394만원에 남성 직원은 1억162만원에 달했다.

 

자산관리공사의 지난해 일반 정규직 평균 연봉은 8천678만원에 남성 직원은 9천237만원, 주택금융공사는 일반 정규직 평균 연봉이 8천933만원에 남성 직원은 9천758만원이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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