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7490962084841371, DIRECT, f08c47fec0942fa0 전세계 MZ의 50%가 부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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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슈

전세계 MZ의 50%가 부업을 한다???

by 생존전문가 진과장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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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을 하는 사람을 확실하게 늘은 것 같다

내가 사회 생활을 처음 시작한 10년 전만 하더라도

약 40명 중에서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 4명 정도였고

부업을 하는 사람은 전무했다

물론 회사의 취업규칙에

겸업금지에 대한 조항이 있었기에

더욱 생각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나름 연봉이 좋은 기업이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약 3년정도가 흐른 뒤

사내에 누군가가 근처에 카페를 차렸다.

누가 건물을 매입해서 월세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만명 이상의 기업이었지만,

소수의 이러한 활동은

전사차원에서 이름이 오고 나왔고

노무를 하는 입장에서는

해당 이름들과 내용에 대해

보고하는 일이 잦아졌다.

2018년, 첫 이직을 하면서 느낀점은

해당 기업은 전직장 보다는 급여가

작은 곳이었는데

쉽게 사내 부부가 자녀 1명을 키우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수준의 연봉이었다.

대기업이라는 타이틀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페이는 높지 않았었다.

그래서 그런것일까

부업..

아니 정확히는 주식을 하는 사람의 수는 상당했었다

다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문적으로 학습을 해서 투자한다기 보다는

은행 예금보다는 더 벌기 위해

일종의 투자 아닌 투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약 3년전부터 현재까지는

단순히 부업, 부동산 투자가 아니라

N잡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나또한, 나에게 계기가 되는 사람이 있었는데

여러 포트폴리오를 나의 이름으로 운영한다는 점에 매료되었었다

(물론 실명을 쓰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는 8개 채널로 축소하였지만,

하나 둘 채널을 확대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었고

직장 외에서 얻을 수 있는 인맥과 정보

이러한 점들이 나의 브랜드를 강화시킨다는 느낌을 주었다.

주변에서도 알아보면 10에 1~2는

최소한 네이버블로그라도 운영하면

소소하게 용돈벌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80~90%의 인원이

부업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그들중에 단 10%만이 행동에 옮기고 있다고 본다.

실제로 해보면

하는 것이 어렵지

고민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부업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말을 아끼는 편인데

이 부분은 추후에 시리즈로 기획을 고민중에 있다

(아직 내가 완전 그쪽으로 성공한 것은 아니라고 보기에)

하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의지를 갖는 것과

행동으로 옮긴다는 점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다.

아무리 대기업에서 억대 연봉을 받더라도

소소하지만, 부업을 통해 얻는 +@의 기쁨은

짜릿함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기사에서는 글로벌 MZ의 46%가 부업을 하고

그로 인하여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느끼는 수치로는

MZ의 약 15%정도 수준이라고 본다

(내 주변에만 적은 것인가?)

또한, 이들이 아직 주니어임을 감안했을 때

생산성을 운운하는 것은

논리성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음의 기사를 보면 생각이 들어

간만에 끄적끄적 해보았다.


"회사만 다녀서는 부족"...직장인 부업↑ 생산성은↓

세계 MZ 절반은 'N잡러'

고소득자도 '부업 열풍'...경기침체 영향

노동생산성은 하락...혁신보다 수입 먼저

근로자의 날인 지난 5월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근로기준법상 유급 휴일인 근로자의 날에도 직장인 10명 중 3명은 근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1. 직장인 A씨(29)는 최근 스피치 학원을 등록했다.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스피치 관련 역량과 직무 특성을 결합하면 일반인 MC나 쇼호스트 등 일거리도 맡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실제 A씨의 지인은 주말이면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결혼식 사회나 라이브 쇼핑 등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2. 직장인 B씨(31)는 인터넷 쇼핑몰을 열고 디지털 광고 공부에 한창이다. 구매 대행을 시작으로 작게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이지만 어느새 본업 못지 않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오히려 수입이 일정 수준을 추월해 회사에 겸업을 들키는 것이 B씨의 걱정거리다.

고물가와 고금리가 직장인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하면서 '두 주머니'를 차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회사에서 받는 월급만으로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는 것이 큰 이유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는 것도 위험 요소다. 아무런 준비 없이 어느 날 수입이 끊기는 것보다 본업보다 적더라도 안정적인 부수입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직장인들을 계속해서 부업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노동자 개개인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정부의 개혁 목표임에도, 불안정한 경제 여건이 직장인들의 집중력을 분산 시키는 모양새다.

부업이 대세, 글로벌 MZ 46%가 부업중

글로벌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가 전 세계 44개국 MZ세대 2만28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Z세대 46%가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M) 세대 또한 부업 비율이 37%에 달했다. 전년대비로도 Z세대는 3%, 밀레니얼 세대는 4%씩 각각 증가했다.

우리나라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고용정보원의 '부업 규모 현황과 특성' 조사에 따르면 부업 취업자는 전 연령에서 상승세로 특히 대졸 이상 집단에서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존의 부업이 부족한 본업의 수입을 메꾸려는 저소득자를 위주로 형성됐다면, 최근의 부업은 정부 기준에서도 '양질의 일자리'에 속한 집단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본업 임금이 높은 집단의 참가율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임금 구간 200만원 이상 취업자의 부업 비중은 2015년 상반기 기준 39.7%에서 2021년 상반기 기준 54.7%로 15%p 치솟았다.

주 일자리의 임금 구간별 부업 취업자 비중 추이 /사진=한국고용정보원

기업의 '겸업 금지'에도 유혹 커

기업의 입장은 아직까지 부업을 지양하는 분위기에 머물러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겸업 금지' 조항을 근로 계약 안에 포함하고 있다.

인사 담당자들은 "코인이나 주식 등 투자 활동으로도 업무 분위기를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부업까지 허용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부업의 근무 형태도 디지털로 상당 부분 전환되며 직장 내에서의 부업 활동을 방지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N잡'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회사 감시를 피할 수 있는 '분리과세'가 가능한 부수입은 연간 300만원 수준 이하에 불과하지만, 단순 계산으로도 초봉 3000만원인 직장인의 10%에 달한다. 일반적인 기업의 연간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밑도는 상황에서, 연봉의 5~10%에 달하는 부수입은 거부하기 힘든 유혹이다.

당장 월수입은 늘어나지만 국가 전체의 생산성은 계속해서 하락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의 생산성 제고가 절실하다"고 피력했지만, 정작 생산의 주체인 직장인들은 다른 길을 찾고 있는 셈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미국의 총요소생산성을 1로 했을 때 한국의 총요소생산성은 0.614에 불과했다. 한국의 생산효율이 미국의 61%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한국의 노동생산성도 선진국의 50~60%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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