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7490962084841371, DIRECT, f08c47fec0942fa0 인사팀 최고의 실수는? (불합격자에게 합격발표)
본문 바로가기
노동이슈

인사팀 최고의 실수는? (불합격자에게 합격발표)

by 생존전문가 진과장 2023. 3. 27.
반응형

다른 모든 일도 그러하지만

절대 실수를 하면 안 되는 영역이 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의사가 의료사고를 내면 안될 것이고

선생이 학생에게 거짓을 알려주면 안될 것이다

위처럼 거창하지는 않지만

인사업무에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사소한 부분인데

  1. 채용 합격/불합격 발표
  2. 인사발령
  3. 승진자 잘못 안내

라고 생각한다.

반응형

그나마 2번, 3번은

내부 직원이 대상이기에

정말

엄~~~청 깨지고

원복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직까지 3번은 보지도

경험하지도 못하긴 했다.

그리고 급여는? 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생각보다 급여는 소급 적용하거나

환수하거나, 다음 달에 재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러면 안되겠지만)

그런데, 1번은

직원이 아니라, 외부 고객이 대상이다.

반대로 합격자에게 불합격입니다.

라고 안내하고 정정하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불합격자에게 합격이라고 안내하는 것은

정말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다

그런데, 나도 그런 실수를 해봤었다.

정말 희한한 것은 대부분의 채용담당자는 그런 실수는 하는 것 같다

다만 그 정도가 얼마나 대형실수이냐 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인사업무 중에서 채용의 난이도가 낮다

(물론 임원채용이나 특수직군 채용은 난이도가 높은게 사실)

그래서 주로 인사 주니어라고 하면

채용이나 급여를 첫 업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회사 제도의 가장 기본부터 배울 수 있다는 점과

여러 사람들과 접하면서 적응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니어가 업무를 하다 보니 실수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채용결과에 대한 잘못된 안내만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일이다.

실제로, 이런 사례가

다른 사건 사고보다 적은 것은 그만큼 주의를 주기 때문이며,

실제로 발생하면 뉴스기사거리로는

90%이상의 확률로 나오게 되고

실무자만 깨지는 것이 아닌

임원까지도 깨지는 일이 발생한다

오늘.. 한 대학에서 이러한 실수를 했다고 한다

2년 전인가?

합격/불합격 잘못 안내로

한 공무원 지원자가 생을 달리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는데

마지막에 채용결과 통보하는 사람은

이런 경각심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불합격자 400여 명에 "합격입니다" 문자 잘못 보낸 동아대

6일 2023 편입학 합격자 발표 과정서 지원자 전원에 합격 문자 발송

불합격자 400여 명도 합격 문자 받아…30여 분 만에 정정문자 발송 소동

동아대 "전산실수로 일어난 일…잘못 분명"

동아대학교 전경.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올해 편입학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불합격자 수백 명을 포함한 응시생 전원에게 합격 문자메시지를 보내 한때 혼란이 빚어졌다.

동아대는 지난 6일 2023년도 편입학 최초합격자 발표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응시생 1천여 명 전원에게 합격 문자를 발송했다.

합격 문자를 받은 응시생 중에는 불합격자 400여 명도 포함됐다.

확인 결과, 대학 측은 편입학 지원자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하라'는 문자를 보내려다가 합격 문자를 잘못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동아대는 30여 분 만에 사과와 정정 문자를 다시 발송했다.

동아대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직원의 전산상 실수로 문자가 잘못 발송됐다"며 "학교의 실수가 분명해 곧바로 사과와 정정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채용결과발표 #동아대합격 #동아대불합격 #동아대문자 #채용합격문자 #채용불합격문자 #합격문자 #합격메일 #인사팀실수 #채용실수 #인사담당자 #인사주니어 #업무실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