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7490962084841371, DIRECT, f08c47fec0942fa0 인사담당자가 뽑은 2023년 이슈 1위? (인사담당자 라는 통계를 신뢰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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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슈

인사담당자가 뽑은 2023년 이슈 1위? (인사담당자 라는 통계를 신뢰할 수 있는가?)

by 생존전문가 진과장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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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통계에 관심이 아주 많다

일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고,

나보다 다른 직무에서는 더욱 그러하겠지만

우리는 통계라는 방패 속에서

수많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통상 그 거짓말은

나의 잘못을 덮거나

경영진의 생각을 포장할 때 많이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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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뽑은 올해의 ~~1위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

채용담당자가 말하는 ~~팁

나는 개인적으로 저런 제목의 기사를 보면

공감이 잘 안된다

오늘도 마찬가지인데

2023년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이슈는

  1. 채용 취소
  2. 52시간제의 탄력 운영
  3. 최저임금
  4. 조용한 사직
  5. 이직 시장 활성화
  6. HR DT

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전반적으로 공감이 가지 않고

후순위로나마 공감이 가는 것은 6번 정도이다.

1. 채용 취소는 코로나 초기에 겪으면서

한번 싸이클을 돌렸고

상시로 전환하면서 이슈를 대부분 해소하였다고 본다

2. 근무시간 유연성 강화

사실상 분기/반기 단위로 운영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이미 시스템을 구축하였기에

법령 개정 시기에 따라서 진행만 하면 될 것이고

3. 최저임금

일용직이나 인턴 등의 급여를 한번 점검해 보면 될 것이고

4. 조용한 사직은

사회적 트렌드이고,

아직까지는 소수의 빅마우스가 주도하는 형태이기에

그리고 조용한 사직과 월급루팡은 다른 점임을

사전에 잘 판단했어야 했고

5. 이직 시장 활성화는

한 10년은 된 이야기로 보이고

6. 디지털 가속화

사실 한 3년 전부터 나온 이야기이지만

HR 분야에 적용이 다소 늦춰지면서

약간 숙제로 남은 느낌이다.

그래서 인크루트가 문의하고

답변한 인사담당자는 아마도

기업의 규모가 다소 작을 것이고

제조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런 기업은 저런 이야기를 할 것이다.

결국은 환경의 차이인데

여기서 기업의 규모에 따라서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저런 통계를 낼 것이면

최소한 중간에 카테고리 구분은 해 두어야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지 답답하다

최소한 산업은 어디인지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이 정도만 표기해 주어도

저 통계를 활용하여

면접을 준비하고

리포트를 작성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인사담당자가 뽑은 2023년 이슈 1위 ‘채용계획 축소 및 취소’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 ‘작년 채용에서 계획이 변경됐거나 차질 빚었다’… ‘채용계획 축소 또는 취소’ 가장 많아

주 52시간제의 탄력 운영, 최저임금, 조용한 사직, 이직 활발, HR업무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도 올해 주목할 이슈로 꼽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뽑은 올해 주목할 이슈는 무엇일까.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681명을 대상으로 ‘2023년에 주목할 HR이슈’를 설문조사 했다. 우선 지난해 채용에서 계획이 변경됐거나 차질을 빚는 등 특이사항이 있었는지 물은 결과, 10곳 중 6곳(60.1%)은 ‘있다’고 답했고, 39.9%는 특이사항 없이 계획대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있다’를 선택한 기업 중 △채용계획을 축소했거나 취소(60.2%)가 가장 많았다. 이어 △수시채용 방식으로 신입채용 전환(32.0%) △채용 시점 연기 또는 조기 진행(21.8%)이 뒤를 이었다. △채용 중단 후 계획 재검토(10.3%)했다는 답변도 일부 있었다.

올해 인사담당자들이 주목하는 HR이슈는 무엇일까. △경기침체로 채용계획 축소 및 취소(34.4%)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는 경제전문가들도 금리 인상, 환율 불안, 수출 증가세 꺾임 등으로 기업의 경영부담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어 △주 52시간제의 탄력 운영(27.6%)을 꼽았다. 지난달 21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의 핵심인 주 52시간제의 탄력 운영은 근로시간의 합리적 조정을 목적으로 한 방안이다. 주 52시간 연장근로 단위를 현행 주 단위에서 월, 분기, 반기, 연으로 다양화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현재, 주 52시간제 개편을 두고 노동시간 자율 선택권 확대에 도움 된다는 입장과 장시간 노동체제로 근로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는 입장이 팽팽하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27.2%)이 꼽혔다. 올해 최저임금을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하면 201만 580원이다. 이는 모든 사업장에서 동일 적용되며 고용형태나 국적 관계없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이면 누구나 똑같이 적용받는다.

이밖에 △조용한 사직 열풍(24.8%) △이직시장 활발(20.3%) △HR업무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17.0%) 등이 올해 주목할 HR이슈로 꼽혔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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