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은 독립운동가이면서 본인이 주인인 유한양행을 자식에서 물려주지 않고 함께 고생한 직원들 또는 유한양행의 정신에 걸맞는 그 누군가가 회사 사장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유일한 박사님께서 현직에 계셨을때 유한양행의 위상은 지금 삼성 엘지 sk 등 굴지의 대기업 이상으로 전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였고요 그 후광효과로 인해 2년후 유한양행은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직원으로서 유일한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유한양행에 도둑놈이 있어 제보드립니다. 정관까지 변경하여 사장역임 후 의장이라는 자리를 만들었고 이젠 의장자리까지 모자라 회장자리를 만든답니다. 개탄스럽습니다. 힘없는 직원이지만 이렇게라도 막아보고 싶습니다.
IMF같은 상황이 와도 30년간은 전직원 월급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유보금이 무분별한 투자와 본인의 퇴직금( 직전사장의 3배 수준인 60억) 그리고 의장자리를 통해 몇십억 사장 재임시절 사장 직권으로 이사회 승인없이 투자할 수 있는 맥심엄인 60억을 너무도 쉽게 듣보잡 회사들에 투자를 했고 그로 인해 유보금이 바닥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욕심의 끝이 어딘지 이번엔 회장 자리를 만든답니다. 51년생이면 지금 70대중반입니다. 유한양행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40년 이상 근무하면서 그중 20년이상을 관리자 및 임원생활을 하며 천수를 누린 사람이 사장까지 했으면 멈춰야하는데 그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내부에서는 자기 살기 바빠 그의 악행을 통제할 길이 없어 너무 답답합니다. 현재 본인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 있는 자회사 유한건강생활(뉴오리진) 상장을 위해 유한양행을 통해 각종 작업을 하고 있으며, 퇴직금 등으로 꾸준히 유한양행 주식등을 매입하며 본인 입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현재 아내는 재직시절 그에 후배 아내였습니다. 이는 기사 찾아보시면 나올것이고요.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3월15일 주총서 이번 안건이 통과가 되면 정말 직원으로서 좌절이며, 유일한 박사님께서 곡할 노릇입니다. 사장 재직 시절 그가 투자한 투자사들로부터의 통장거래 내역 및 특수관계 조사도 필요해보입니다. 그 많던 유보금이 본인이 창업한 회사였다면 그리 쉽게 투자했을까요? 역대 사장님들은 바보여서 그렇게 투자 못했을까요? 저는 일개 직원으로서 저보다 더 자세한 정보 아시는분은 댓글 부탁드리며, 언론을 통해 유한양행 회장직 신설은 꼭 막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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