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17 OB VS 진로, 좋은 경쟁의 예시 일까? 술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첫잔은 소맥, 2차 혹은 3차 맥주는 거의 국룰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약속이 없는 날에도 집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은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간만에 대형마트 주류 코너에 갔었다 갈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국산 맥주의 경우 경쟁이 치열한 것은 익숙해서 라면 등 프로모션을 끼워서 파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경쟁이 너무 치열한 시장이기에 그 라면한봉지에 소비자의 선택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 본 장면은 아주 인상깊었다. 24캔에 19,900원 카스 테라 켈리 모두 동일했다 카스는 병당 5ml가 많았고 그러다보니 테라는 라면을 끼워 넣었다 켈리는 신제품 빨로 일단은 기타 프로모션을 하지 않는다는 느낌이었.. 2023. 7. 22. 신뢰가 불신으로 바뀌기 까지 (로스크아크) 1. 룩덕을 주축으로 하는 유저가 많았음. 게임컨텐츠 중 매출 17%를 차지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 매출을 뛰어넘을 만큼 "아바타 판매매출이 높았기에' 전디렉터는 그 컨텐츠의 매출 17%를 포기하고서 아바타로 수익을 올린다고 했음, 그게 로아식 재투자라고까지 했음. 근데 기억이 왜곡되었나 싶을만큼 아바타가 나오지않음 올해 설날 한복아바타 출시 이후 아바타가 없었음 북미섭에서 출시된 구데기 아바타나 가져왔음 너네같으면 돈 2~3만원주고 저걸 사입겠냐 2. 뭔가 새로운게 있었나 싶을만큼 업데이트가 없었음 진짜 구라안치고 어느 유튜버가 게임 공식사이트에서 월별로 업데이트상태를 보여주는데 2월이후로 6월까지 쭉 아무것도 없었다는 걸 확인시켜줌. 분노에 휩싸임. 아니 왜 이렇게까지 우리를 방치하는걸.. 2023. 7. 22. 직급폐지는 유행인것 같다 (LF) 직급 체계 폐지, 혹은 단일화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시점부터 CJ등 조직구성원이 상대적으로young한 조직에서 시작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취지는 좋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통하여 비록 직급이 낮더라도 자율적으로 본인의 의사를 피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과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흔히 서구권에서 강조하는 성과주의와 일맥상통한다 다르게 말하면 "계급장 떼고 이야기 하자"와 비슷하다. 그리고 실제로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들도 있다. 특히 기업의 규모가 작을 수록 자유로운 소통 수평적인 조직문화 성과에 대한 확실한 보상 이러한 3박자가 잘 돌아가면서 기업의 핵심 경쟁요인으로 반영되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실패한 경우도 있다. H사처럼 (현대차 아님) 실.. 2023. 7. 22. 오송 지하차도 사고, 공무원은 어떻게 보고있을까 현재 공조직 상황 설명해줌 1. 안전 관련 부서는 기피부서 1순위임 - 주말 출근, 새벽 출근은 일상인데 초근 수당 시급 만원이라 월급은 300만원이 안됨 - 그렇게 다른 공무원들과 비슷한 월급 받고 몸갈아서 일 잘해야 본전이고 사고나면 감빵임 2. 공무원 2년만 해도 그딴 부서는 안가려고함 - 일 잘해서 평판 좋은 사람들은 당연히 피함 - 운나쁘게 그 부서가도 1년만에 탈출하려고 애씀 - 정안되면 걍 휴직함 - 로테이션이 빠르니 업무를 1년 이상 해본 사람도 많이 없고 인수인계가 잘 안됨 3. 결국 신규 발령자(2년간 전보가 제한됨)가 그자리에 앉게됨 - 누구나 신규시절이 있으니 알겠지만 신규때는 매뉴얼 숙지도 어렵고 매뉴얼이 있어도 실수가 많음 -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음... 2023. 7. 22.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10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