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내부현황 추가

받은글 전달합니다.

(사인 추측에 대한 내용은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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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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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외이사 중심의 대책위 준비/운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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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사외이사 중심의 대책위 수립을 밝혔는데)

현재 LGD 사외이사 구성은 기업 근무 경험이 전혀 없는 학자/교수들로만 구성. 이분들께서 이 대책을 꾸려 갈 수 있을까? 결국 노무법인 외주를 통해 실제 진상 및 대책안을 수립하고 HR과 경영진단에서 백오피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운영방안이 수립되는 것 같음. 즉, 회사가 원하는 결과 도출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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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가 하고자 하는 것이 사고 원인 파악과 대책 수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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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고원인은 어제 잠깐 언급한 직원들 편가르기로 나올 가능성이 존재. 결국 악의 축 3인방으로 지목된 사람들 중 한명이 책임지거나 원인으로는 지목될 가능성은 매우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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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의 운영방안을 3인이 중심되어서 수립함. 임원들 만의 인화 LG문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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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책 방안에 대해서는 결국 회의 문화, 보고문화를 개선하는 것처럼 언발에 오줌누기 식의 형태로 개선방인이 도출될 것이라 예측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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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문제로 블라에서 지적된 회의와 보고는 경영진 의사결정 지연과 무한 반복 보고로 인한 회의와 야근이 핵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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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단의 보고문화, 회의, 위클리 자료 수준에서 개선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 경영진 씨레벨/사업부장/그룹장 레벨에서의 대안 및 대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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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오늘 사외이사에게 대책위 관련 보고를 진행했고 악의축 3인방으로 지목된 사람과+hr+몇몇 임원이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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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주사 정도에서 조사를 해야 될까말까라고 생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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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용노동부 조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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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말한 대책위는 ”그나마“ 진실을 조금 파헤쳐 보자 라는 느낌이 한스푼(?) 담겨 있다면,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조사는 어떻게든 피해가고 덮는 방향으로 노선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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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응방안을 알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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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최근 3개월간 초과근로가 심했던 인물들에게 이번주 후반부터 다음주까지 강제 휴가를 권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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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폭로 글에서 보았듯이 실제 근로와 근태 시스템상의 입력되는 근무시간이 상이한 경우가 흔한 것은(근로 대비 시스템 입력은 축소) 기획 및 전략 조직에서는 너무 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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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상으로 52시간을 가득 채운 인원들이 결국 근로감독의 인터뷰 대상 또는 현황 파악의 대상자가 될 것을 대비하여, 이 인원 대상으로 휴가를 보냄. 근로감독들의 조사를 요구 받으면 해당 인원의 휴가로 인한 인터뷰 불가대응하고자 함. 시간을 벌어서 근로감독 끝날때 까지 버티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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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것보다 인사조직이 더 원하는 것은 LGD의 근태문화가 바쁜 시즌에는 52시간 가득 채워 일하지만, 지금처럼 바쁘지 않은 시즌에는 대휴를 통해서 긴 휴가를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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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몇개월전 69시간 근로 정책을 처음 꺼냈을때 논리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응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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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되는 사항 있으면 또 전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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