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소한 괴롭힘으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요즘 들어 직장 내 괴롭힘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정확히는 그동안 참았던 것들이

괴롭힘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것들이

상사니까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본다

그렇기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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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늘어난 것이 아니라

피해자의 인지능력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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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분리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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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인지한 직후 바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생각보다 안 한다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정기 인사쯤 하지 머..

알아서 퇴사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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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 하는 인사담당자..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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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몇 명의 상사도 이런 분이었는데

인사업무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이 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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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사팀도 징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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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서 결혼한 지 3개월 된 계장이

생일 달리했다

결혼 직전에도 시도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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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나오고, 영상도 좀 있는데

이 영상이 가장 자세한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다 보는 것에는

상당히 불편함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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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더글로리.. 엄청 흥행이라고 하던데

직장 내 괴롭힘과 다를 것이

크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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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농협 직장 내 괴롭힘 의혹…노동부 특별근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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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의 한 농협에 근무하던 30대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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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전주지청에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해 오늘(27)부터 해당 농협의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와 조직문화에 대한 실태 조사에 나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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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직원은 직장 상사의 괴롭힘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유서 등을 남기고 지난 12일 자신이 근무하던 농협 인근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가족들은 진상을 밝혀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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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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