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20 오티스 직원 사망사건과 직원의 애도글 (사고원인) 먼저 허망하게 운명을 달리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티스 강북3지사 소속 28살 젊은 수리기사가 허망하게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이 동료의 사망을, 개죽음으로 끝맺고싶지않습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나지않기를 절실히 바라며 왜 이런사고가 발생했는지, 원인이 무엇인가를 따질필요성이 있다고봅니다 사고 발생장소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무악청구2차 사고 경위 : 6월 23일 (금) 14시경 오티스 소속 수리기사 나홀로 수리중 어려움느껴 사수에게 지원요청 14시 20분경 사수가 도착하였으나 이미 추락하여 심정지상태로 병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 1. 직접적인 사망원인 작업자의 안전벨트 미체결이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안전벨트만 했었어도 목숨은 건졌을겁니다 이번 계.. 2023. 7. 10. 파업까지한 노조가 패배한 황당한 사연 노조에게 파업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사용자에 대한 반박수단이다. 최근 몇가지 판례에서도 노동계에 손을 들어주기도 하여 부담이 다소 낮으면서도 강력하게 본인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본다. 그런데 파업을 하면서 회사는 다른 직원들을 고용하여 공장을 돌렸고 그 결과 오히려 생산이 더 잘되었다면 어떨까? 외부 인원을 투입시켜 공장을 정상화 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사무직 등 내부 직원을 활용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실제로 내가 근무했던 한 직장에서는 특정 공장에서 파업이 발생하자 해당 사업장과 원격지의 사업장의 생산엔지니어(사무직)을 동원하여 생산을 한 적이 있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생산량은 평소보다 높게 나왔다 처음하다보니 지루하지 않다는 점 확고한 목표의.. 2023. 7. 9. 회사와 갈등이 생기면 일단 때려 부시고 보자 (대법 판결) 쟁의행위의 종류는 다양하고 여러 정치적 이해관계나 시대에 따라서 해석하는 정도가 다르다 어떨때는 다소 노동자에게 유리하게 반대로 회사에 유리하게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파업은 노동자가 할 수 있는 강한 레벨의 쟁의행위이다. 업무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은 회사 차원에서 단순히 생산을 하지 못한다는 손실만을 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불이행 등 어려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도 스크레치가 발생하여 상당한 수준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래서 파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면 제고를 사전 확보하고, 물류 운영등에 일정을 변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손실은 발생한다 이번 현대차하청업체 파업건으로 손실건은 약 4500만원에서 20억원, 그리고 얼마전 대우조조선해양건도 억단위.. 2023. 7. 9. 네카라쿠베의 몰락? 연어가 늘어난다 먼저, 기사 제목을 잘 뽑았다는 느낌이다. 대기업 출신 인력들이 스타트업을 비롯, IT기업들에 이직했던 것이 이제는 다시 대기업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이다. 기사는 조금 과장이 많다는 느낌이 있긴한데 스타트업과 네카라쿠베가 혼동되어 있고 연어, 수양마 등 단어 중심으로 기사를 풀어나갔다는 느낌이다 나쁘다는 건 아니다. IT의 급진적인 성장은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 할수 있었던 인력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기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대기업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생각보다 임금인상이 잘 안되던 부분을 IT는 보기 좋게 올려주었고 시원한 오퍼레터는 직원들의 이직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의 성장세의 하락은 이제는 인건비 지출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부분은 사실 해당 .. 2023. 7. 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