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해 이야기가 너무 많다
이제는 정치가 아니라
부동산도 양극화가 된 느낌이다
그래서 더욱 지인들과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부담감을 느끼는 시기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는
부동산의 하락세는 주춤하고 있고
KB 시세는 생각보다 반영이 늦어
2~3개월의 후행지표라고 보인다
급격히 하락한 동네에서는
상승을 노리는 매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평소 부동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회사 동료와 이야기를 하는데
"너 부루마블에서 필패 전략 알고 있니?"
라고 질문하더라
그래서
"돈 없는데 빨간 땅에 호텔 도배하는 것 아닌가요?"
라고 답하니
조용히 사진 한 장을 보여주더라
생각해 보면 타당한 논리이다
화폐가치의 하락과
일상 속에서의 지출은
자산 증식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반대로 투자는 이에 대한
fix값이 되어
중장기적인 자산으로 돌아온다
부루마블을 만든 사람은
자본주의 이론을
정확히 알고 있던 것이 아닐까?
어쩌면 우리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가
베스트셀러가 되기 훨씬 이전부터
자본주의를 경험하고 있었다
자각하지 못했을 뿐.
위키에서 참조
1982년 씨앗사에서 개발한 보드게임. 이름의 유래는 우주에서 바라 본 지구의 모습에서 따온 블루마블(Blue Marble)이라고 하는데 출시 당시 흔히 사용했던 발음대로 '부루마불'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3] 현재의 중년층이나 2,30대들에게는 어린시절에 한 번쯤 즐겨봤던 추억의 게임이라서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보드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선두주자로 꼽힌다.
2~4인용 보드 게임인데 사실 미국 보드게임 모노폴리의 데드카피 아류작이다. 당시 광고에서 모노폴리 게임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컨셉아트 자체가 다르고 보드게임의 룰 자체는 저작권 영역에 들어가는 게 아니므로 호텔왕게임처럼 해적판은 아니다.
주사위 굴림, 지역이름이 깔린 사각형보드, 토지구매, 건물구매, 상대토지에 걸릴 시 비용 지불, 무인도, 우주여행, 황금열쇠라는 이벤트카드, 시작점 도착시 돈 받기, 상대를 파산시키는 승리조건 등 대부분이 모노폴리에 있던 것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며 일부 단순화시키고 생략한 룰도 있다. 사실 모노폴리와는 전략의 깊이가 다르고 경매, 협상이라는 즐겁고 심오한 과정을 빼버렸기에 엄밀히 따지면 놀이로서의 핵심 메카니즘은 분명 구분되는 게임이다.
부루마블, 부르마불, 브루마블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현대 정식 영어 표기법대로 적자면 블루마블(Blue Marble)이 되겠지만, 정식 명칭은 부루마불[4] 이다. 이상배가 씨앗사를 설립하고 첫 부루마불을 출시했다고 한다. 버전은 크게 2016년판, 2007년판, 구판으로 나뉘는데 당연하지만 현재는 2016년판만 구할 수 있다. 그렇지만 구판의 품질이 더 좋다.
예를 들어 구판 중형 제품의 주사위는 상아색 흑目 주사위이지만 2007년판 중형 제품의 주사위는 문방구에서 파는 수준의 싸구려 수준의 좀 더 크고 흰색 적청目 주사위며 대형 제품 역시 동일한 주사위를 쓴다.[5]
특히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반에 유년기를 보냈던 이들에게 부루마불의 위용은 엄청났다. 추억의 힘은 여전히 대단해서 아직도 완구 코너에 빠지지 않고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으로 나오는 씨앗은행은 씨앗사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게임에서 쓰이는 게임머니의 발권처로 나오는 가상의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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