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7490962084841371, DIRECT, f08c47fec0942fa0 [펌] 총선 이후, 부동산에 대한 짧은 생각 (feat : 병세권과 외화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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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펌] 총선 이후, 부동산에 대한 짧은 생각 (feat : 병세권과 외화자산)

by 생존전문가 진과장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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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생각이나

개인적인 생각을 떠나서

부동산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잘 작성되었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해당 내용에 100%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반대의 입장이라도

한번 생각하기에 좋은 내용이 많다


1. 두줄요약

- (두줄요약)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의심이 번지고 있는데, 그 동안 병세권과 외화자산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 왔음

- 56조 세수부족이 현실로 드러났는데, 특정 가격 이상 유주택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주 강력한 타겟형 세금이 올 거라 전망함

 

2. 문제점

(1) (증시상황)

- 24.01.31, 달러인덱스는 103 정도로 비교적 낮고, 금융당국의 공매도금지는 계속되고 있음. 다만 코스피는 박스권임

- 굳이 분류를 하자면 수출 대기업에 해당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그 중에서도 전세계 HBM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하이닉스는 그럼에도 24년 1월, 꽤 좋은 성과를 내주었고, 내수기업에 해당하는 Ncsoft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의 회사는 완전히 주춤하고 있음

- 즉, 수출 대기업들은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반면, 내수 기업들은 소비계층이 어린 순서대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임

- 20, 21시즌과 같은 자산시장의 대호황은 미국M2광의통화가 정말 급격하게 오르는 이례적인 상황이라 기대하기 힘들고, 급격하게 높아진 유가가 잡히고, 서서히 주가가 돌아오던 23 시즌이 오히려 평범한 시즌이라고 생각함

- 반면에 미국 증시는 다우 38000선, 나스닥 15500선으로 고점 거의 다 왔음. 미국 M2광의통화가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우와 나스닥이 강하게 반등을 한 것은 세계의 통화들이 모두 미국으로 몰리고 있어서라고 생각함 (중국 M2, 한국 M2, 일본 M2 모두 종전 대비 증가했음)

(2) (유가상승은 금리인상을 불러와 부동산 가격에 치명적임)

- 난 유가가 부동산 가격을 좌우한다고 봄. 유가를 적정 가격으로 유지시키는게 시장경제를 유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임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2.2. 이후, 미국의 명목금리는 오르기만 했지만, 실질금리는 벤치마크라 할 수 있는 미국10년만기채권금리가 23.10. 기점으로 5%에 다다르는 순간이 지나갔고, 이제는 4% 정도에 불과함. 그럼에도 대다수의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 다만 23년도 '서울 송파구의 선전은 눈부셨음

(3) (인구상황)

- 블라인드 부동산 게시판에서 의사선생님도 간호사선생님도 '나라가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이라 이야기 하고 있음. 인구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고 나 또한 생각함. 초품아와 학군지, 강남을 논하던 게시판에서, 아이를 낳지 않는다면 징벌적 세금이 불가피하다는 극단적인 주장이 나오는 건, 인구문제가 결국 부동산에 다다르게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아닐까 함

- 2015년부터 대한민국은 급격하게 출생율이 수직낙하했는데, 2015년 메갈리아 게시판을 필두로 한 급진페미니즘의 대두와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의 급격한 증산으로 인해 급격한 유가하락이 일어났고 2015년, 급격한 유가하락으로 인해 미국의 M2광의통화가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봄. 즉, 급진페미니즘과 미국 M2광의통화의 증대가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봄. 다만 해결될 것으로 보지 않음

- 민주당, 국민의힘, 양당의 구도는 아직도 팽팽하고 수도권 총선은 적게는 수십표에서 수백표를 가지고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선거인데 미래를 위해 누구도 나의 정치적 오늘과 미래를 희생시키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임. 싱글세 논의가 처음 대두된 건, 인구보건협회에서 2013년 경, 토론논제등을 통해 처음 접했고 독일의 사례를 참고해서 만들고자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통과 못 시켰음.

(4) (병세권은 극단적인 양극화를 부추길 것)

- 개인적으로는 병세권이 극단적인 양극화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봄. 서울아산병원의 병상수는 2800, 삼성서울병원의 병상은 2000개인데, 아주대학교병원의 병상은 1100개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330개임. 서울과 수도권을 비교한 것만으로도 이 정도 병상이 차이가 남

- 병상은 서울의 특정지역에 쏠려있고, 수준 또한 특정 병원의 수준이 다른 곳의 수준을 압도할 수 밖에 없음. 대한민국 100대 명의를 검색해보면, 유의미한 병세권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음. 병세권은 국가와 도시의 지적능력의 정점이 어느 공간인지 묻는 질문이기 때문임

- 우리 할머니만 해도 그럼. 비교적 최근의 사고로 인해 다리가 불편하신데, 고려대학교병원을 다니심. 본가에서 차로 15분 거리인데, 시골이었더라면, 서울 근교 지역이었더라면, 지금처럼 다시 걷지 못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함

3. 대처방안

- 난 딱 두 가지 대처방안 밖에 없다고 생각함

(1) 외화자산을 최대한 많이 잡아두기, (2) BIG5 상급병원과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터를 잡기임

(1) 외화자산을 최대한 많이 잡아둬야 하는 이유는 간결함. 원화자산이 더 이상 우량하지 않기 때문임. 댓글을 다는 대다수의 회사형들의 회사 중에 주가가 최고점을 24년 1월에 갱신한 회사는 정말 드뭄. 생각나는 게 정말, HPSP, SK하이닉스, 최근의 제주반도체 정도임. 그럼에도 원화자산은 불과 몇 일 사이에 순간적으로 자산이 파쇄당하고 있을 수 있음. 미국의 블랙록 뱅가드, 일본의 노무라, UFJ같은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존재하지 않아 급등하고 급락하기 때문임. 일본은 일본은행이 사주기라도 함

난 그래서 외화자산으로 최대한 많이 잡되, 블랙록을 배당주로, 반도체 회사들을 성장주로 잡는게 어떨까 끊임없이 생각함

(2) BIG5 병원의 중요성은 대한민국 100대 명의를 검색해 보면 확고해짐. 대다수가 BIG5 병원에 계심. 24.1 현재, 대한민국 평균 연령은 44.8세고, 남성은 43.7세, 여성은 45.9세임. 5년 딱 기다리면 확 뒤로 밀림

[병세권의 맹점] 다만 병세권에도 맹점이 있음. 정무적 역학구도로 인한 세금포화임. 2030세대의 85.5%가 무주택인데, 역대 최대 수준인 56조의 세금이 덜 걷혔음.

수도권의 남부의 대기업 공장벨트를 잇는 도시들과 베드타운들은 민주당이 강하고 수도권의 북부 베드타운도 민주당이 강함. 수도권에서 국힘이 확고한 지지세를 얻는 도시들은 구 단위거나 군단위임

수도권을 벗어나 국민의힘의 지지지역을 생각해봐도 대구경북을 합쳐도 25석이고, 부산이 16석인데, 부산강서, 부산북구, 부산사하, 부산사하를 뺏기면 즉각 부산 전체가 흔들림

다만 21년, 22년과 달리 지금 국민의힘에는 이준석 대표도 없고 2030청년 남성의 지지도 전보다 많지 않음. 21년, 서울, 부산 보궐선거, 22년 대선과 대비해 보면, 23년의 강서구 보궐선거에서의 남성 유권자의 투표 성향 차이는 유의미하다고 생각함

따라서 난 민주당이 총선에서 거진 150석 이상 가져간다고 생각함. 극단적인 생각을 하면 200석 이상부터는 거부권이 무력화 됨. 민주당만으로 200석을 못 채운다고 해도, 범진보연합세력이 200석을 할 가능성도 생각해 보아야 함.

확고한 국민의힘 지지지역이 그만큼 소수이기 때문임

[유주택자의 세금문제] 난 56조의 세수 부족분을 유주택자를 타겟으로 걷는 법안, 특히 특정 가격 이상의 주택들(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사는 주택)에 세금을 아주 강력하게 묻는 법안들(종부세 대폭 인상 등)이 22대 국회에서 쏟아질 것으로 전망함.

민주당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게 없고, 국힘 입장에서는 막아낼 힘이 없을 것이라 생각함.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압승을 하는 전망에서는 종로에 안 나올 이유가 없었는데, 왜 안 나올까 생각해 보기 바람.

4. 결론

- 우화같은 나라에서 물고기가 되지 않는 법은 단 두 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함. 정점에 있거나 완전히 벗어나는 것임

- 난 이번 해, 56조의 세수 부족이 벌써 우화 같은 나라의 둑이 터지는 폭발음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함

- 그리고 그건 그 동안 여기서 무주택자를 조롱했던 유주택자들의 몫이 아닐까 함. 지금 뒤에 받아줄 이는 아무도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여기 살고 싶어서 오는 사람도 많지 않은 것 같음. 그래서 사실 더 무서움. 안 그래도 우리 아빠는 세금 진짜 많이 내거든.

#여의도에서일하는사람

#여의도일하는사람

[출처 : 블라인드]

#부동산전망 #병세권 #인구절벽 #인구감소 #수도권부동산 #서울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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