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사팀 출신 유튜버 채널에서 퍼옴)
1. 경영층 무능과 비윤리
- 경영층에게 필요한 자질은 애사심 + 업무능력 + 공감능력
- 과거 박태준 명예회장은 3가지 모두를 갖췄음. 제철소 건설에 직원을 갈아넣고 조인트 까거나 기숙사 순시 등 지금 시대에는 기함할 짓도 많이 했지만 그 당시치고 파격적인 복지제도(제철단지나 교육재단) 등을 만듦
- 이구ㅌ 회장때를 피크로 임원들 이기주의 문화 형성됨. 소수의 해먹기 문화.. 권오준 때까지 임원들 스탁옵션 행사로 적게는 수십억에서 수백억까지 임원들이 돈방석에 오름
- 다만 그때는 임원들의 숫자가 적어서 될법한 사람들이 됐음. 해먹는건 꼽지만 시장을 보는 눈이 있었음(시황도 좋았고)
- 지금은 개나소나 임원을 달고 있어서 자질이 매우 부족함. 특히 멍청하고 야심있는 회장(정ㅈㅇ, 최ㅈㅇ)이 오면서 지레 쫄려서 능력있는 2인자와 그 라인들 다 제거함(김진ㅇ, 이영ㅎ 대표적인 예)
- 최ㅈㅇ의 싸구려 경영마인드로 시정잡배같은 넘들도 임원이 되었음. 부산대 출신이면 누렁이도 감투를 줄 기세. 예전에는 갑질하던 포스코 임원들이 그룹사에 가서 그룹사 사람들이 피를 토했다면 지금은 개멍청한 놈들이 아예 그룹사를 말아먹고 있음.
2. 최ㅈㅇ의 가공할만한 공감능력 부재
- 등산이 틀딱, 라떼세대의 대명사이긴 하나 최ㅈㅇ는 선을 넘어도 씨게 넘음.
- 임원들 줄줄이 달아서 밤이고 낮이고 여름이건 겨울이건 험준한 산행에 아무 죄의식 없이 등반시킴.
- 그룹사 사장들이 경쟁적으로 등산갔던 웃지못할 일들이 지금도 벌어짐.(포스코투데이에서 등산으로 검색)
- 혼자 등산 좋다고 남들 동원하고 그걸로 평가하는 놈이라면 다른건 볼 필요가 없는 것
3. 사실상 식물상태인 인사부서
- 인사부서란 무릇 끊임없이 직원들이 업무에 잘 몰입하고 최상의 성과를 내도록 적절하게 배치하는 한편 무능한 직원은 솎아내는게 일임.
- 포스코 인사부서는 전통적으로 그 역할에 매우 취약함. 인원이 모자라기도 하고 사실상 일일히 케어하기엔 쉽지 않음. 문제는 그렇기 때문에 아예 손을 놨음.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 특히 제철소 허리라인인 P직군 엔지니어 고참이나 공장장 직군들이 번이웃 상태인데 개선할 생각은 1도 없고 GWP점수를 보고 반성할 줄도 모르고 그냥 부서졀 줄세우기해서
최ㅈㅇ가 임원들 혼내는 기초자료로 전락함.
직원들 연봉 동결 or 1~2% 오를때
최정우 회장은 60% 가까이 오름;;;
4. 생산기술직 기준
- 포스코 교대기준 초봉 5500 ~ 6000
10년차 8000 ~ 8800(오티유무에 따라 다름)
(가까운 현대제철만 봐도 근로자들 대변해줄 노조가 있고 교대기준 초봉 7천 이상, 10년차쯤 되면 연봉 1억 가능)
- 그 외 안전, 제안, 교육, 봉사활동 등 부수적인 업무가 꽤 많음.
- 분위기 자체가 다른 곳. 이직되면 바로 간다는 마인드로 뭉쳐져 있음.
- 이상한 포스튜브라는 직무전수 영상을 고근속 근로자들이 저근속 근로자들에게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직접 만드는데 한 달에 한번씩 만들고 아저씨들이 결국 ~3년차 애들한테 너희가 젊어서 좀 할줄 아니까 너희가 해라라는 식으로 결국 업무가 과중됨. 보여주기식 끝판왕
- 보여주기식만 강요하다보니 젊은 사람들 이직율이 엄청남. P직군, E직군 할 것 없이 이직을 많이 하다보니 현장은 인원이 없어서 연속대근에 휴일근무만 늘어나고 있음. 임원만 가득한 회사가 됨.
- 이직사관학교 타이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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