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실적과 전망

안녕하십니까 ISC IR 팀입니다.

금일 당사는 손익변동 공시를 했습니다.
매출은 21년 대비 23% 성장한 1,785억원, 영업이익은 52% 성장한 57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당사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한 한해였습니다.
실적 성장의 주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비메모리 고객사 확대 입니다.
당사는 현재 400개가 넘는 글로벌 반도체 및 IT 기업들과 거래 중으로 이 중 상위 8개사가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며 이 8개 사 중 5개사가 비메모리 반도체 고객사들입니다.
해당 고객사들은 모바일 AP와 SoC, 서버 CPU, GPU, AI반도체인 HBM,PIM, 자체 칩을 개발하는 빅테크 기업들로 22년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두번째, R&D향 소켓 매출 증가입니다.
당사 매출의 약 55%가 R&D 향 소켓 매출로 향후 양산물량을 확보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양산까지 연결될 경우 24~25년 수주물량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하이엔드급 소켓 매출 증가 입니다.
ISC 소켓 매출에서 비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수준으로 올해는 그 비중이 최대 7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비메모리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인 서버 CPU, GPU수요는 작년과 동일하게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AI 반도체인 HBM, PIM와 차량용 반도체 수주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년 4분기 리뷰와 올해 전망 설명 드립니다.
22년 4분기는 반도체 경기둔화에 따른 양산 물량 급감, 전통적인 반도체 비수기가 맞물려 앞선 3개 분기보다 매출,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CAPEX 투자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증가 요인으로 앞선 분기들보다 감소했습니다.
자회사인 프로웰의 시화공장 이전과 설비투자, 베트남 공장과 국내 공장 증설과 공정 개선(초정밀 자동화공정 도입) 작업이 상당부분 차지합니다.

올해 ISC의 목표 가이던스는 매출 10%이상 성장, 영업이익 30% 중반 달성입니다.

금년 1~2월 수주 상황은 전년 동기보다 오히려 좋은 상황으로 반도체 불황기임을 감안해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로 비메모리, 글로벌 팹리스, R&D향 소켓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출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은 글로벌 팹리스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있어 모바일AP, 서버 CPU, GPU, RF, PMIC 등 좀 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양질의 고객사 확보에 효과적인 요소로 작용해 비메모리반도체용 소켓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60% 수준인 비메모리 반도체용 소켓 매출이 70%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전년 4분기 선제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초정밀 자동화 기술을 베트남 공장에 적용해 공정 개선 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원가율을 낮춰져 영업이익률이 30% 중반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당사는 2022년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최고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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