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7490962084841371, DIRECT, f08c47fec0942fa0 나는 솔로 13기 라방 요약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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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라방 요약 (펌)

by 생존전문가 진과장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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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섭섭한 점

현숙:나는 인싸호소인 아니라 인싸맞다. 나랑 같이 놀고 싶으면 언제든 와도 된다.

영자:편집이 섭섭했다. 영수 어깨에 기댄 거 아닌데 카메라 각도 때문에 그렇게 나왔고, 보드카 한 병 다 마신 거 아니다. 편집 때문에 어장관리녀처럼 나왔는데 실제론 그런 사람 아니고 어장관리나 바람끼없다. 그리고 4일차에 상철이랑 둘이서 감정을 정리했는데, 내가 매달린 것처럼 나와서 아쉬웠다.

상철:연애 프로그램인데 출연자들의 애정선, 감정선보다는 갈등에 치중한 편집이 아쉬웠다.

옥순: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전부 다 제가 한 말이고 행동이니 책임지겠다.


2.연애상황

영자:나솔 출연자 아닌 사람과 잘 만나고 있다.

영철:난초 물주고 있다. 솔로다.

상철, 옥순:방송 후에 몇 번 더 만났지만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다투다가 헤어졌다. 둘 다 솔로다.

(둘이 나이도 동갑이고 성격차이로 자주 다퉜다고 한다. 뉘앙스로 볼 때 상철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옥순은 거기서 상처를 받았던 것 같음. 심지어 상철은 싸운 줄도 몰랐다고 함.)

영수, 현숙:한두 번 만나봤으나 서로 안 맞아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영수:현재 솔로다. 병원에 갑자기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누구를 만날 시간이 없다.

현숙:현재 솔로다.

광수, 순자:현재 헤어졌다.

광수:헤어진 이후 다른 사람과 데이트 몇 번 해봤지만 연애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영호, 정숙:현재 헤어졌다. 서로가 성격이 다른 만큼 그 성격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최종선택 했으나 밖에서 만나 보니 생각보다 성격차이가 컸고,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정숙:밖에서 다른 사람 만났다. (11기 영수라는 떡밥이 있는데 본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음.)

영식, 영숙:4박5일은 서로를 알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나와서 헤어졌다.

영숙:현재 솔로다. 영식님과는 서로 좋은 추억을 공유한 사이로 남았다.

영식:현재 솔로다. 영숙님에게는 제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 못 이어졌다.

결론:현커 아무도 없음. 영자, 정숙은 밖에서 만난 남자랑 연애 중.

3.잡다한 이야기

-상철, 현숙은 사는 곳이 가까워서 자주 만나고 몇 번 놀았지만 사귀지는 않는다. 사진이 찍혔던데 그거 우리(상철 현숙)맞다. 근데 사귀는 건 아니고 그냥 같이 논 거다. 상철 현숙 커플 지지해주신 분들께는 안타깝지만 아니다.

-영식이 혼자서 뒷정리 다 한 것처럼 편집됐는데 실제론 영철이도 같이 했다. 영철이가 나도 같이 했는데 안 나와서 좀 섭섭했다.

-영식은 라방을 보고 있지 않았다. 침대에서 자다가 갑자기 전화와서 깼다.

-영철은 하루에 10시간씩 물 안 준다. 물주는 기계가 있다. 시간 널널하다.

-영숙:하아....어장관리...!! 하아...!! (어장관리녀라는 타이틀을 빡쳐하는 뉘앙스)

4.질문 & 답변 (종이 뽑고 종이에 적혀있는 질문하는 거)

정숙(오르가니스트)에게 질문:11기 영수(외과의사)는 결혼상대로 어떤지?

정숙:11기 영수는 좋은 분이고, 13기 영호님도 좋은 분이고...어쩌구 저쩌구...(노잼이라 패스당함.)

영자에게 질문:영철에게 0고백 1차임 당했을 때 기분은?

영자:왜 나한테 지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숙에게 질문:상철에서 영호로 바뀐 결정적 계기는? 지고지순으로 상철만 본다고 했잖아

정숙:바꾸기 전에 순자언니에게 상담 진짜 길게 했다. 근데 그게 안 나와서 너무 뜬금없어 보이는데, 상철이랑 같이 지내보니...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광수에게 질문:본인의 매력 포인트를 스스로 말해줘

광수:저의 가장 큰 장점은 겉과 속이 같다는 점. 자기객관화와 자아성찰을 잘하는 편이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거의 일치한다. 그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선천적으론 공감능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후천적으로 공감능력을 키웠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게 장점이다.

상철에게 질문:와인 1병 vs 보드카 1병. 더 싫은 것은?

상철:보드카는 너무 취할 것 같아서 와인보다 싫다.

영수에게 질문:노래 못 부른다는 오명이 있는데, 명예회복 할 노래 한 곡 부탁해

영수: 노래 부름. 난 음소거 해서 생략함.

영호에게 질문:주변에서 공유 닮았다는데 솔직히 어떻게 생각해?

영호: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닮았다고 해주시면 감사하다.

영호에게 질문:렌트카 수리비 얼마 나옴?

영호:보험처리했다. 70만원정도 나왔다.

영철에게 질문:오늘은 일를 거 없어?

영철:사실 1픽은 영숙이었고 0픽은 옥순이었다.

옥순:사실 영철이가 저 좋아해요 ㅎㅎㅎㅎㅎ

현숙에게 질문:막내 현숙, 언니 오빠들이 꼰대로 느껴진 적 있음?

현숙:전반적으로 정신연령이 어린 편이라 꼰대로 느껴진 건 없었고, 영수가 "너 참 어리다" 라고 말했을 때 "하, 늙은이 맞춰주기 어렵다." 라고 생각했다. 근데 언니 오빠들이 다 잘해줬고, 틀딱없다.

현숙에게 질문:플러팅 장인이라는데 왜케 연애 고자임?

현숙:곡해 된 부분이 있다. 플러팅을 잘한다는 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플러팅을 한다는 것이지 연애 고수라는 뜻은 아니었다.

영수:난 올드보이라 플러팅이라는 것도 여기 와서 알았다.

옥순에게 질문:상철이 무슨 매력이지? 진짜 무슨 매력?

옥순:상철에게 잘 보이려고 한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한 말이다. 상철이 좋긴 한데 매력을 잘 모르겠더라.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난 원래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상철은 꽃미남 스타일이라서. 근데 상철에게 스며든 것 같다. 사실 매력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다.

상철에게 질문:솔직히 영수를 의식한 적 있다? 없다?

상철:당연히 있다. 질투라기 보다는 영수가 누굴 좋아하는지 밝히지를 않았다. 그래서 상철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됐다. 저 형이 왜 저러지? 싶더라.

영자에게 질문:원래 눈물이 많은 편?

영자:원래는 안 그런데 잠을 못 자서 좀 예민했던 것 같다.

옥순에게 질문:영수가 영자랑 대화 끝내자마자 옥순을 불렀는데 그때 기분은?

옥순:영수야 잘가라, 영자야 미안해.

영수에게 질문:영자와 상철이 대화할 때 영수가 그 노래를 틀었는데 무슨 의도였음?

영수:별다른 의도는 없었다. 그냥 음악 듣고 싶어서 음악 어플 틀었는데 마침 그 노래가 나왔을 뿐이다. 듣고 있는데 상철과 영자가 나가더라. 그래서 그냥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들었다.

영철에게 질문:만약 영식이 동생이었다면 망설임없이 영숙에게 직진했을 거야?

영철:솔직히 나이가 영향이 없지는 않았다. 영식이 형이 날 많이 챙겨줬고 나도 챙겨줬는데, 이미 그렇게 의리가 형성되니까 영숙에게 들이대기가 고민되더라. 만약 영식이 동생이었다면 좀 더 영숙에게 직진했을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형이고 내가 많이 의지해서 직진하기 미안했다.

5.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상철:옥순에게 밥 얻어먹은 거 돈 줬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던데 바로 보냈다. 이후 맛있는 것도 사줬다.

광수:티비를 보며 내가 좀 미화된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 난 장단점이 같이 있는 사람인데 장점만 나온 것 같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그런데 제 장점만 너무 부각돼서 좀 부담스러웠다. 장단점을 같이 봐주셨으면 한다. 또 배우 이도형? 닮았다는 드립을 쳤는데 그냥 웃자고 한 농담일 뿐이니 이도형 팬분들 너무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옥순:방송 나가고 홍보충이라고 되게....(버퍼링 존나 오래 걸리고 끝남. 촌장 엔터의 허접한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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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쏠 갤에서 퍼왔음
최종선택때 애프터 신청하는거같더니만 결국 다 헤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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