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7490962084841371, DIRECT, f08c47fec0942fa0 LG에너지솔루션 자사주 매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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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슈/기업소식

LG에너지솔루션 자사주 매매 후기

by 생존전문가 진과장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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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존버의 결과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은 받았던

자사주를 팔수 있게 되었다

당일 엔솔 직원을 만나 후기를 들어보았다.

전날부터 매매 예약을 걸은 직원이 대다수라고 한다

그리고 장이열렸다

약 50만원으로 시작되면서 거래가 채결되었다

직원들의 한주당 이익률은 약 70% 수준

사원기준으로 1.5억

과장급은 2억정도의 시세차익을 실현하게 되었다.

아니.. 에너지주가 핫한데

꼭 1년 되자마자 팔았어야 해?

라고 의문을 갖을 수가 있다.

여기에는 배경이 있는데

직원별로 자사주 매입 가능 갯수를 파악하고는

그만한 돈을 보유한 직원은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대출을 엄청 땡긴것이다

하지만 22년 초에는 대출에 대한 부담은 적었다

에너지주는 결국 오를것이고

존버하다가

큰 돈이 들어갈 시기에 정리하거나

퇴직할때 하거나..

이런 생각으로 버텼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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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금리의 변화였다

22년 하반기부터 급격한 금리의 상승은

대출을 버티게 하는데 부담이 되었고

이러한 사유로 주식을 던지게 된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70% 수준의 이익률은

그동안의 대출금리에게 털렸던 마음을

치유하는데 충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여기저기 인증하면서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정말로 배가 아픈 사람이 나타난 것이다.

이야기는 2부에서 계속


우리사주 풀려도 끄떡없다… LG엔솔 주가 상승 마감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들고 있던 자사주가 시장에 대거 풀렸으나 주가는 꺾이지 않았다. 전기차 업황과 주요 기업의 실적이 살아나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매도세를 뛰어넘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4조원어치의 우리사주 보호예수가 해제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9%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1월 27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28일 1년 간의 보호예수가 해제, 이날부터 거래가 가능해졌다. 직원들의 우리사주 보유주식은 732만4939주에 이른다. 전체 주식의 3.39%, 유통량의 23.1%다. 이 때문에 단기적인 주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자 반발 매수세가 집중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거래대금은 7976억원으로 최근 6개월 사이 두 번째로 컸다.

전문가들은 이미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 등 예정된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물이 제한적으로 출회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IRA, 유럽 원자재법 등 정책 변수가 우호적인 부분들이 구체화하는 시기를 앞두고 있어 락업(보호예수) 물량 출회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출회되는 과정에서 패시브 자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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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가가 오르면서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은 높은 수익을 낼 전망이다. 공모가(30만원)에 배정받은 덕분에 이날 고점에 매도했다고 가정하면 수익률이 71.66%에 달한다. 우리사주 평균 투자액은 2억5560만원, 이날 종가 기준의 평가액은 4억3452만원으로 1억8000만원 가까운 차익을 남기게 됐다.

전망도 밝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2차전지기업들은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3.4%, 57.9% 늘어났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 배터리업체들은 IRA 혜택으로 미국 내 생산설비 구축을 지속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의 테슬라 공급 물량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 지수 편입비율 상향도 기대된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6개월 보호예수 해제 후에도 유통비율 개선에 따른 코스피200지수와 MSCI 지수 등 해외 지수들의 편입비율 상향이 이어지면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며 "우리사주 지분 보호예수 해제 후에도 같은 자금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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