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7490962084841371, DIRECT, f08c47fec0942fa0 한국은 정말 망하는가? (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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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정말 망하는가? (출산율)

by 생존전문가 진과장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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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 우리는 왜 아이를 덜 낳게 되었는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OECD 회원국들의 출산율 변화를 살펴보면, 단순한 인구통계적 현상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변화를 반영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OECD 20개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2009년, 2014년, 2019년, 2024년 출산율의 변화를 비교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보겠습니다.


OECD 주요국 출산율 비교 (2009 → 2024년)

 

 
국가
2009년
2014년
2019년
2024년
대한민국
1.15
1.21
0.92
0.7
일본
1.37
1.42
1.36
1.3
이탈리아
1.41
1.37
1.29
1.2
스페인
1.39
1.32
1.23
1.2
프랑스
1.99
2.00
1.86
1.83
독일
1.36
1.47
1.54
1.58
영국
1.94
1.80
1.65
1.61
미국
2.00
1.86
1.71
1.64
캐나다
1.67
1.61
1.47
1.50
호주
1.90
1.80
1.66
1.58
멕시코
2.34
2.26
2.14
2.07
터키
2.14
2.17
2.08
1.88
이스라엘
3.03
3.08
3.05
3.00
스웨덴
1.98
1.88
1.76
1.70
노르웨이
1.95
1.78
1.62
1.55
핀란드
1.86
1.71
1.49
1.45
덴마크
1.84
1.69
1.70
1.67
네덜란드
1.79
1.71
1.66
1.60
벨기에
1.86
1.81
1.68
1.65
스위스
1.48
1.54
1.52
1.50

출산율이 상승한 국가 (2009 → 2024년 기준)

  • 독일: 1.36 → 1.58
  • → 가족정책 개선, 육아휴직 강화, 일·가정 양립 정책 확대로 인한 변화
  • 스위스: 1.48 → 1.50
  • → 소폭 상승, 직장 내 유연한 근무환경 도입 등 영향

→ 다만, 전반적인 추세는 대부분 국가에서 감소세

 
국가
2009년
2024년
변화
배경
독일
1.36
1.58
▲0.22
가족정책 확대, 육아휴직제도 정비, 여성 경제참여와 출산 양립 가능성 제고
이탈리아
1.41
1.2
▼0.21
(감소) - 분류 오류 방지용
스위스
1.48
1.50
▲0.02
미세하지만 증가. 고용안정·양육지원 정책 강화
이스라엘
3.03
3.00
▼0.03
(감소) - 분류 오류 방지용

출산율이 감소한 국가 (2009 → 2024년 기준)

 

  • 대한민국: 1.15 → 0.7 (-0.45)
  • 핀란드: 1.86 → 1.45 (-0.41)
  • 노르웨이: 1.95 → 1.55 (-0.40)
  • 미국: 2.00 → 1.64 (-0.36)
  • 영국: 1.94 → 1.61 (-0.33)

공통적인 하락 원인

  1. 고용 불안과 주거비 상승
  2. 장시간 노동과 경력단절 우려
  3. 결혼 지연과 비혼 확산
  4. 높은 교육비와 육아 비용
  5.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출산 기피 현상
 
국가
2009년
2024년
변화
주요 사유
대한민국
1.15
0.7
▼0.45
주거·육아 비용 증가, 경력단절 우려, 경쟁적 교육 환경, 결혼·출산 기피 증가
일본
1.37
1.3
▼0.07
저성장, 장시간 노동, 성 역할 고정관념, 만혼화
이탈리아
1.41
1.2
▼0.21
청년 실업, 주거 불안정, 결혼율 저하
스페인
1.39
1.2
▼0.19
유사 원인: 고실업률,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미국
2.00
1.64
▼0.36
학자금 부채, 생활비 부담 증가, 결혼 지연 및 비혼 증가
영국
1.94
1.61
▼0.33
출산율 둔화는 팬데믹·경제 불안 요인
호주
1.90
1.58
▼0.32
생활비 상승, 주거 불안정, 여성의 출산 지연
캐나다
1.67
1.50
▼0.17
다문화 사회이지만 출산율 전반적 하락
프랑스
1.99
1.83
▼0.16
높은 수준 유지하나 최근 감소 추세
핀란드
1.86
1.45
▼0.41
청년층 출산 기피 심화
스웨덴
1.98
1.70
▼0.28
보육지원 탄탄하지만 사회 전반의 출산기피 영향
노르웨이
1.95
1.55
▼0.40
비슷한 경향
덴마크
1.84
1.67
▼0.17
상대적으로 양호하나 하락세
네덜란드
1.79
1.60
▼0.19
여성 취업 증가, 출산 지연
벨기에
1.86
1.65
▼0.21
유사 원인
멕시코
2.34
2.07
▼0.27
도시화·여성 교육 확대 영향
터키
2.14
1.88
▼0.26
대도시 중심의 출산율 급감

 


높은 출산율 유지 국가

  • 이스라엘: 3.00
  • → 종교·문화적 영향, 다자녀 정책
  • 멕시코·터키: 여전히 1.8 이상 유지
  • →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가족 중심 문화 존재

.

결론

출산율은 단순히 ‘아이를 낳을지 말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사회가 젊은 세대에게 얼마나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입니다.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삶의 질 개선, 성 평등, 일과 육아의 균형, 사회적 신뢰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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